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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군산시 노사화합 한마당 '제12회 군산시노사가요제'
작성자 김라경 작성일 2018.04.24

▶ 행사명 : 제12회 군산시노사가요제

▶ 일   시 : 2018. 4. 20 (금) 

▶ 장   소 :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주   최 : 군산미래신문

주   관 : 군산상공회의소, 군산미래신문

 

노사화합 '최고' 군산시 노사가요제 대성황

대상 현대쇼핑 김신례씨 영예, 수준급 무대 즐거움 가득

 

'실의빠진 사업자와 근로자, 가족들이 모처럼 음악을 통해 웃고 힐링할 수 있는 의미있는 축제였다’

 군산의 노사화합과 상생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12회 군산시노사가요제가 지난 20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해가 더해질수록 군산 지역 노사를 포함한 시민들의 흥겨운 축제로 확대되는 노사가요제는 올해의 경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GM 군산공장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 위기를 극복하고자 근로자, 기업인 및 가족, 시민이 한마음으로 보다 밝은 미래를 위해 협력하는 자리가 됐다.

 노사가요제는 군산미래신문이 주최하며, 군산상공회의소와 군산미래신문 공동주관, 군산시·전라북도 노사민정협의회·고용노동부 군산지청·(사)군산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한국노총 군산시지부·민주노총전북본부 군산시지부·KCN 금강 방송이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준수 부시장, 김관영 국회의원, 이한수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장,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황대욱 한국예총 군산시지회장, 김귀동 변호사, 고진곤 한국노총 군산지부 의장, 최재춘 민주노총전북본부 군산시지부장, 시도의원, 내빈,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산 출신 가수 겸 방송인으로 활동중인 이동재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초대가수 김민채 씨의 무대로 막이 올랐다.

 치열한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올라온 17팀은 수상 여부를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수준 높은 노래 솜씨로 각축을 벌였다. 

 참가번호 4번 신장호 씨(군산GM점 스피드 상사)는 GM 군산공장 폐쇄결정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운데에서도 ‘나에게 그대만이’라는 노래를 통해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내에게 진심을 담은 무대를 선사해 감동을 안겨줬다.

 또한 참가번호 5번 최은숙 씨와 15번 정재운 씨는 흥겨운 트로트로 관중석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영예의 대상은 참가번호 14번 김신례 씨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애절한 감성으로 금잔디의 ‘세월아’를 열창해 대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와 함께 축하공연으로는 가수 진성씨가 ‘안동역에서’, ‘가지마’, ‘태클을 걸지마’ 등 히트곡 메들리로 관객들의 호응을 최고조로 이끌었고, 최근 트로트계의 샛별로 부상하고 있는 임영웅씨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외에도 경연 중간에는 김관영 국회의원이 ‘청춘을 돌려다오’를 멋들어지게 부르며 가창솜씨를 뽐냈다.

 이날 행사의 또 다른 재미 경품 추첨 또한 에어컨과 TV를 비롯해 자전거, 건강검진권 등 푸짐한 행운을 전달했다.

 군산미래신문 고영춘 대표이사는 “군산현대조선소 가동중단과 GM 군산공장 등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일궈내시는 지역의 근로자, 사용자, 자영업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그간의 스트레스와 노고가 다 풀어지는 축제의 장이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 군산미래신문, 한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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