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만2천여 건각 벚꽃 질주…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 ‘성황’ | ||
---|---|---|---|
작성자 | 작성일 | 2025.04.07 | |
조회수 | 32 | ||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 대회’가 전국 1만 2천여 건각이 참가한 가운데 벚꽃 질주를 펼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풀코스(국제 남/ 국내 남·여)·마스터즈 풀코스, 하프앤하프(42.195㎞)·10㎞·5㎞ 종목으로 진행됐다. 올해 엘리트 풀코스 국제 남자 부문에서는 이머 타데레 데미스(에티오피아)가 대회신기록인 2시간 09분 03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 남자 부문은 박민호(코오롱)가 2시간 15분 56초, 국내 여자 부문은 최경선(제천시청) 선수가 2시간 34분 21초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최경선 선수 역시 2023년 이수민 선수가 기록한 2시간 34분 59초보다 38초 앞선 2시간 34분 21초로 국내 여자 부문 대회 기록을 갈아치웠다. 국내 1위를 차지한 박민호 선수는 “대구 마라톤 이후 잔부상이 있었다. 그 영향인지 이번 경기 막판에 골반통이 생겨 스퍼트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라며, “그럼에도 끝까지 달린 나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강임준 시장은 “오늘 너무나 멋진 날에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라며, “근대문화유산이 살아 숨쉬는 군산에서 멋진 기량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대회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신영대 국회의원, 문승우 도의회 의장, 전강훈 군산시 체육회장, 이성기 군산교육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대회 코스 구간에는 시민들이 거리에 나와 박수와 환호, 풍물놀이 등으로 반기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경기장 주변에서도 푸짐한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존이 운영돼 경기장을 찾아온 선수들과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군산시는 이번 대회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사장과 마라톤 코스의 안전 점검은 물론, 응급 상황에 대비해 군산시보건소와 관내 의료기관, 군산소방서와 협력해 20대의 응급 차량을 준비했다.
|
▲ | 새만금, 스마트 도시계획 착수...미래 모빌리티 도시 구상 |
---|---|
‒ | 1만2천여 건각 벚꽃 질주…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 ‘성황’ |
▼ | ‘뛰뛰빵빵’ 시티투어버스 타고 군산 여행해요~ |
(우)54026 전라북도 군산시 내항1길 4 (장미동 4)
대표전화 : Tel : (063)453-8601~5 Fax : (063)453-8606 문의 : kunsan@korcham.net
Copyright (c) 2017 gunsancci,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