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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사가요제 열기 폭발…‘환희·열정·감동’ 대성황
작성자 작성일 2025.04.12
조회수 35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활성화를 기원하는 노사화합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제17회 군산시 노사가요제가 지난 11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강임준 군산시장, 신영대 국회의원, 조성용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이성기 군산교육장, 김경희 (사)군산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장, 황대욱 군산예총 회장, 강태창 도의원, 송미숙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지해춘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장, 김영일 군산시의회 새만금특별위원장, 윤신애 시의원, 장은식 군산시풋살연맹 회장, 내빈, 관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는 군산미래신문이 주최하고, 군산상공회의소와 군산미래신문이 공동주관, 군산시와 군산시의회, 전북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사)군산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KCN 금강 방송이 후원한다.

 

군산 출신 방송인이자 가수인 이경씨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카루스 댄싱팀이 신나는 무대로 관객들의 흥을 고조시켰다.

이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진출한 20팀이 각 사업장을 대표해 숨겨놨던 다양한 끼를 발산하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참가번호 2번 최선주 씨(아이홈마트)는 애교와 재치있는 말 솜씨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 참가번호 13번 김태호·조건희·유대하팀(백광산업 새만금공장)은 싸이의 ‘뉴 페이스’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올해 영예의 대상은 라인카케어원 근무중인 참가번호 18번 장선호 씨가 나예원의 ‘가슴은 알죠’를 애절한 보이스와 묵직한 울림으로 심사위원들의 귀를 사로잡아 대상 수상과 함께 트로피와 상금 150만원을 수여받았다.

여기에 참가번호 8번 백수현 참가자는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를 위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 진한 감동을 주며 특별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관중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참가자 외에도 모든 참가자들이 무대에 설 때 마다 현수막과 배너, 야광봉 등 응원도구를 흔들면서 열렬한 응원을 보내는 등 진정한 노사화합의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초청가수로는 ‘내 나이가 어때서’ 오승근 씨와 주연후 씨가 신명나는 노래로 관객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물했다.

이 외에도 경품 행사를 통해 에어컨, TV,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경품행사가 진행됐다.

조성용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올해로 17회를 맞은 군산시 노사가요제는 단순한 음악 축제가 아니라, 근로자와 기업이 하나 되어 화합하고 소통하는 아름다운 자리”라며, “아무쪼록 오늘 행사를 계기로 노사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더욱 조화롭게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순옥 군산미래신문 대표이사는 “아직도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우리 시민들이 하나 되어 노력하면 머지않아 다시 과거의 활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짧은 시간이지만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지역의 각 사업장마다 노사화합의 분위기가 무르익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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