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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군산비어포트, 기업·기관 워크숍 최적지로 주목
작성자 작성일 2025.09.04
조회수 32

군산 째보선창에 위치한 ‘군산수제맥주 복합문화공간’ 군산비어포트가 기업과 기관의 워크숍 및 단체 행사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지역 내 여러 기업과 기관이 이곳에서 직원 워크숍과 기업행사를 개최하며, 팀워크 강화와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산비어포트는 ▲총 1,249㎡ 규모로 약 400명 수용이 가능한 넓은 단체 공간 ▲대형 스크린과 음향시설을 갖춘 회의·세미나 시설 ▲군산 수제맥주와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춰 공식 행사와 뒤풀이까지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군산항과 째보선창의 역사적 정취, 금강 하구의 바다 전망, 그리고 군산 로컬 브랜드인 ‘군산맥주’가 어우러져 차별화된 행사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근에 군산 근대역사문화 관광지가 위치해 있어 워크숍과 역사·문화 체험을 연계할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인 요소다.

참가자들은 “탁 트인 바다 전망과 넓은 공간 덕분에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팀워크를 다지고 업무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었다”, “워크숍과 더불어 군산의 근대역사문화 탐방까지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였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7·8월에만 150명 이상 규모의 기업 워크숍이 열렸으며, 9월에는 최대 400명이 참여하는 단체 행사가 진행되는 등 이용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지난 1일에는 경북 청도군 관계자들이 창업 우수사례 탐방 차 방문하기도 했다.

군산시 먹거리정책과 김상기 과장은 “군산비어포트는 특별한 경험과 만족감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복합문화콘텐츠 공간으로, 도시재생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군산내항 일대 침수방지·친수공간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더욱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군산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비어포트에서 선보이는 군산 수제맥주는 국내 유일 국산 맥아인 ‘군산맥아’와 지역 농업을 연계해 만든 로컬 맥주다. 

매년 열리는 맥주축제에는 연간 2만 명 이상, 2022년 이후 누적 약 8만 명이 다녀가며 전국 맥주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군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사례이자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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