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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만금~목포 서해안철도 건설, 군산 등 5개 시군 손잡았다
작성자 작성일 2025.09.11
조회수 13

군산에서 목포까지 이어지는 서해안철도의 국가계획 반영과 건설 실현을 위해 군산·부안·고창·영광·함평 등 5개 시군이 연대를 강화하고 나섰다.

11일 영광군청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각 지자체의 단체장 및 부단체장,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서해안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필요성에 공감하며, 공동 대응을 통해 사업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협의회에서는 서해안철도가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국가 균형 발전과 지역 상생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여론 형성과 중앙정부 설득 전략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은 “군산에서 목포까지 서해안철도가 건설된다면 서해선장항선새만금선~서해안선으로 이어지는 군산 중심의 서해안 남북축 철도가 완성된다”며 “국토균형발전과 진정한 서해안 시대 개막을 앞당길 마지막 열쇠로서, 5개 시군이 적극적으로 연대해 국가계획 반영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정례 간담회, 공동 연구용역, 정책 건의, 범국민 홍보 활동 등을 이어가며 서해안철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해안철도는 군산 새만금에서 목포까지 총 110km 구간에 4조7,919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에서는 ‘추가 검토사업’으로만 반영돼 있어, 제5차 계획(2026~2035년)에서 신규 사업으로 포함돼야 본격적인 추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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