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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꽃게·오징어 반갑다” 전년도 비해 어획량 껑충
작성자 작성일 2025.09.18
조회수 67

최근 꽃게를 비롯한 주요 어종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수협 위판장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다.

 

먼저, 군산의 대표 수산물 중 하나인 꽃게가 지난 8월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꾸준한 어획량을 기록하고 있다.

군산시수협에 따르면, 꽃게의 경우 금어기가 해제된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16일 현재 위판량과 위판액은 ▲비응항 위판장은 26만 3,641kg, 18억 7,800만 원 ▲해망동 위판장은 27만 4,540kg, 8억 6,800만 원 등 총 27억 4,600여 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경우 ▲비응항 위판장 6만 8,475kg, 6억 2,500만 원 ▲해망동 위판장 3만 7,325kg, 1억 4,600만 원 등 총 7억 7,100만원으로 비응항 위판장은 전년 대비 위판량은 4배, 위판액은 3배, 해망동 위판장은 위판량은 7배, 위판액은 6배 상승했다.

이와 함께 한때 어획량 급감으로 ‘금징어’로 불리던 오징어도 어획량이 크게 증가했다.

오징어는 현재 비응항 위판장에서만 경매가 진행되고 있다.

올해 오징어 위판량은 총 49만 5,037개 상자(상자단가 4만 6,047원)에 위판액은 227억 9,400만에 달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위판량은 총 13만 6,455개 상자, 위판액은 80억 8,000만 원으로 3배 가까이 증가한 상황이다.

꽃게와 오징어 어획량 증가로 인해 어민들의 소득이 증가하면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군산시수협 관계자는 “최근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꽃게는 물론 오징어까지 어획량이 껑충 뛰면서 위판장에 활기가 넘쳐나고 있다”며, “이 외에도 가을을 맞아 홍어, 갑오징어 등 주요 어종 어획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어민 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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