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 제목 | 새만금 국제학교 설립 추진…2030년 개교 목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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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25.12.16 | |
| 조회수 | 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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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가 새만금 외국교육기관인 국제학교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공사는 지난달 7일 ‘새만금 외국교육기관 설립 타당성 조사 고도화 용역’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030년 개교 목표로 국제학교 설립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외국교육기관 운영 경험을 보유한 외국학교법인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적극적인 참여 의향을 보인 외국학교법인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새만금 국제학교는 호남권 최초로 추진되는 외국교육기관으로, 공사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정책적·행정적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새만금에 정주하는 외국인과 글로벌 교육을 희망하는 국민의 교육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외국교육기관 설립은 필요하다”며 “지자체와 도교육청의 지원을 바탕으로 2030년 개교를 목표로 합리적인 국제학교를 설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새만금 지역 외국교육기관 설립은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과 글로벌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새만금개발공사와 협력해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새만금 국제학교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에 유치되며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를 통합한 형태로 정원 540명 규모다. 총사업비는 약 813억 원으로 추산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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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새만금 국제학교 설립 추진…2030년 개교 목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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