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군산 추석연휴 11만 명 방문 북적…관광 수용성은 ‘과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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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26.09.28 | |
| 조회수 |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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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1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군산을 찾으면서 지역 상권과 관광지가 활기를 띤 반면 관광 수용성은 미흡해 개선이 요구된다.
군산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주요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은 10만 6,858명으로 집계됐다. 먼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선유도는 26일 1만 7,362명을 비롯해 4일간 총 5만 6,299명으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았고, ▲은파호수공원 1만 320명 ▲경암철길마을 1만 63명 ▲초원사진관 5,697명 ▲월명산 3,310명 ▲청암산 3,019명 ▲비응마파지길 1,664명 등 총 9만 372명이 다녀갔다. 또한, 박물관 벨트화지역 관람객은 추석 당일은 25일 6,481명을 포함해 총 1만 4,48명이 방문했다. 아울러, 금강권 전시장 관람객은 ▲군산3·1기념관 385명 ▲채만식문학관 239명 ▲일제강점기역사관 877명 ▲금강미래체험관 624명 등 2,005명이 이용했다. 이와 함께 도서지역을 찾는 발길도 이어졌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군산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도내 5개 항로 이용객은 1만 26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 2,983명 보다 2,717명이 감소했다. 항로별로는 ▲군산~개야도 637명 ▲군산~어청도 351명 ▲군산~연도 229명 ▲장자도~말도 3,777명 ▲격도~위도 5,272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장자도~말도 항로의 경우 지난달 고군산섬잇길(말도~명도~방축도 인도교)이 전면 개통되면서 천혜의 해양경관을 배경으로 트래킹과 관광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화재도 잇따랐다. 지난 26일 시내 모 학원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840여만 원이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관광 수용성 개선도 꾸준히 지적되고 있다. 군산은 추석 연휴 1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인기 음식점과 빵집, 명소 등에 많은 관람객과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극심한 교통혼잡을 야기했다. 원도심과 고군산군도는 좁은 도로여건과 주차장 부족에 따라 일부 구간은 교행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정체가 반복됐다. 여기에 일부 상가는 자신의 상가 앞에 물병, 폐타이어, 화분, 주차금지 표지판 등 적치물을 설치하면서 운전자와 상인 간 고성이 오가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에 따라 뜻있는 시민들은 군산이 근대문화관광에서 해양관광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만큼 현재 관광 수용태세를 점검해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행정적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관광객 고정일씨(43)는 “최근 군산이 각종 매체를 통해 음식은 물론 다양한 관광자원이 소개되면서 관광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며, “하지만 교통혼잡 등 관광객이 편안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은 아직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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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군산 추석연휴 11만 명 방문 북적…관광 수용성은 ‘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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