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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군산시 인구 두 달 연속 증가세…주택·가족 순유입 견인
작성자 작성일 2026.11.04
조회수 2

군산시 인구가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군산지역 주민등록상 인구는 남성 12만 9,770명, 여성 12만 5,809명 등 총 25만 5,579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달 9월 말 기존 25만 5,576명 보다 3명이 늘어난 수치로 9월에는 58명의 인구가 증가한 바 있다.

군산시 인구는 지난 4월과 5월에 각각 51명, 33명이 증가, 지난 2016년 이후 11년 만에 두 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후 5개월 만인 9월과 10월에 다시 인구가 증가함으로써 인구 감소폭 완화는 물론 향후 인구 반등도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인구 증가 요인은 관외 인구 순유입이 주된 이유로 분석된다.

군산시 인구의 경우 4월 인후 7개월 연속 관외 인구 순유입을 기록중이며,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순이동은 101명이 증가, 전년 동기 506명 감소에 비해 607명이 늘어났다.

이와 함께 그동안 인구 유출사유로 지목됐던 주택과 가족 유입도 인구 증가를 견인했다.

10월 전입 인구 중 ▲주택은 97명 ▲가족은 62명으로 무려 159명이 늘어나면서 주거 및 가족관련 이동이 인구 유입을 주도했다.

반면 전출 인구 사유로는 ▲직업 42명 ▲교육 13명으로 여전히 일자리 및 교육을 이유로 타 지역으로 떠나는 인구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청년인구도 3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폭이 완화됐다.

10월 현재 군산지역 청년인구(18~39세)는 5만 4,219명으로 전월 대비 8명 증가했으며, 8월 이후 3개월 연속 소폭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1월부터 10월까지 또한, 2025년 847명이던 것이 2026년에는 55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3명이 줄었다.

이와 함께 읍면동별 인구 증가현황은 ▲구암동이 156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수송동 79명 ▲조촌동 62명이 늘었다.

이에 반해 ▲중앙동은 50명 ▲나운3동 41명 ▲소룡동 38명이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 인구가 두 달 연속 증가와 함께 관외 순유입 지속, 청년인구 증가 등 의미있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분석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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