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군산상공회의소-군산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간담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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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승주 | 작성일 | 2026.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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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선원)는 2일 갈수록 지능화·다변화되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군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용)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보이스피싱이 단순한 기관 사칭이나 대출빙자 수법을 넘어 악성 앱 설치 유도, 개인정보 탈취, 물품 대리구매 및 현금 전달 요구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함에 따라 경찰 중심의 일회성 홍보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반복적으로 예방정보를 접할 수 있는 지역사회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성용 회장 등 임직원 7명이 참석해 최근 발생한 피싱사기 피해사례와 예방 방법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경찰은 공공기관이나 기업 관계자를 사칭해 대량 주문과 단체예약을 요청한 뒤, 특정 업체에서 물품을 대신 구매하도록 유도하거나 선입금을 요구하는 ‘노쇼사기’ 수법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신종 피싱사기 발생 시 경찰이 최신 범죄수법과 피해 예방 정보를 상공회의소에 신속히 전달하고, 상공회의소는 이를 회원들에게 즉시 전파하는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선원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경찰의 예방 활동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시민들이 생활하는 공간 곳곳에서 예방 정보를 반복적으로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 발생하는 수법 및 예방 수칙들을 숙지해 교묘해지는 범죄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는 것이 범죄 예방에 중요하다”고 밝혔다. 조성용 회장은 “시민들에게 금전적·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주는 보이스피싱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시민들과 회원 기업들이 더 이상 금융사기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경찰의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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